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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보신당이 이탈했다고는 하나 연합정치를 향한 야권의 합의내용은 실상 상당한 의미가 있는 것이었다. 작은 거 하나라도 주기 싫었던 민주당은 마치 옳다구나 땡이로구나 하듯이 지난 안산 후보 단일화때와 똑같은 행태를 되풀이 하고 있다. 민주당의 주장은 오마이뉴스 기사에 따르면 


'민주당은 이 추가 협상에서 ▲진보신당이 이탈한 '4+4' 연대 논의기구의 잠정합의문을 100% 이행할 수 없음 ▲협상 도중 출마 지역을 바꾼 국민참여당의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을 배제할 것 ▲수도권 광역자치단체장 후보 단일화 방식을 확정할 것 등'이다.


 도대체 합리적인 구석이라고는 찾아 볼 수 없는 주장을 제1야당이란 곳에서 하고 있다. 이렇게 지독하도록 자기중심적인 사고를 하는 정당을 보고 다른 정치세력들이 어떻게 신뢰를 높일 수 있겠는가 말이다. 물론 자기중심적이기는 다른 정당들도 뒤지지는 않지만...그래도 명색이 정치연합을 끌고 나갈 리더쉽을 발휘하기에 가장 유리하다고 본 정당이 이 모양이면.... 경기지역 단일화 방식을 자당에게 유리하게 해달라는 것인데...이거야 원 참....떼를 써도....

  민주당의 욕심....애시당초 이 국면에서의 정치적 리더쉽을 발휘할 생각은 없는 정당인 모양이다. 한나라당의 대안적 정당으로의 발전은 포기한 정당....지금 눈 앞의 작은 이익때문에 미래의 큰 이익을 버리는 좁쌀정치들에게서 유권자들이 무엇을 기대할 수 있을까? 

  민주당은 욕심을 키우는 만큼 민주당은 그 그릇이 작아질 것이고 욕심을 버리는 만큼 민주당의 그릇은 커질 것이라는 상식적인 세간의 판단을 듣지 못하는가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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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하승창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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